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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설교 이야기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눅 17:5-10) - 2

  오늘은 누가복음 17장 5절로 10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에 대한 주님의 답변과, 종 비유입니다. 예수께서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말씀하시고, 이어 제자들에게 당부하시며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제자들은 예수께 믿음을 더 해달라 부탁하지만, 주님은 믿음의 유무를 말씀하십니다. 믿음은 많고 적은 문제 혹은 때에 따른 문제가 아니라, 있고 없고의 문제이며 항상 언제나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지킴으로서 믿음의 양을 가늠한 것과 달리, 주님은 그런 믿음의 외형보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신뢰가 있고 그것을 의지하며 살아가느냐는 문제를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당연히 섬기기 위해 종으로 부름받은 자의 자세여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는 종일 뿐인가? 힘겹게 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6절의 본문은 우리에게 당연히 가져야할 아주 작은 신뢰/믿음이 있다면, 나무가 바다에 뿌리내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신뢰라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준비하심을 기대하며, 우리가 해야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그것을 몸소 보여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순종하셨으며, 다 이루셨습니다.


1. 설교를 생각하며, 오늘 본문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봅시다.


2.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믿음’과, 오늘 본문이 말하는 ‘믿음’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야기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