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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설교 이야기

대림절 두 번째 주일, 교부 주해 - 마태복음 3:1-12

<대림절 두번째 주일, 교부 주해 - 마태복음 3:1-12>

3, 1-3 :
요한은 죄의 용서라는 선물을 주지는 못했지만, 만물의 하나님을 받아들일 사람들의 영혼을 미리 준비시켰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복음 강해')
천국이 무엇입니까? 천국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 성령으로 거룩해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눅17,21)는 말씀도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마태복음 단편')
요한은 오기로 약속되어 있는 '말씀'과는 다른,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였습니다. ('마태복음 미완성 작품')
요한은 하나님의 법을 거스른 죄를 회개로 씻을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아퀼레이아의 크로마티우스 '마태복음 강해')

3, 4 :
요한은 부정한 짐승의 가죽으로 몸을 감쌌습니다. 우리가 쓸모없고 더럽다고 여긴 것이 예언자의 옷이 됨으로서 거룩해졌습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마태복음 주해')
거친 낙타 털로 된 옷을 입은 것이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추잡함으로 두꺼워진, 인간의 육신이라는 옷을 입으시리라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토리노의 막시무스 '설교집')
낙타 털 옷은 힘든 일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져야 하는 사람, 철저히 복종해야 하는 사람이 입는 옷입니다. 회개를 가르치는 교사는, 배우는 동안에 덕에서 돌아서서는 부끄러운 줄 모르고 죄에 자신을 내준 이들에게 회개의 무거운 짐을 지우고 호된 죗값을 치르게 하는 한편 뉘우침의 무거운 한숨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그런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설교집')
엄밀히 말하면 낙타는 부정한 짐승도 정결한 짐승도 아닌 중간에 속하는 짐승이며, 이 두 종류의 특성을 다 지니고 있습니다. ... 요한은, 곧 오고 있다고 자신이 선포한 하나님 나라는 깨끗한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과 깨끗하지 못한 다른 민족 사람들을 모두 받아들이라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이 두 부류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에게 회개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몹수에스티아의 테오도루스 '마태복음 단편')
들꿀은 수고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격이 없는데도 자비로운 선물로 주어지는 것임에 주목하십시오. (오리게네스 '마태복음 주해 단편')

3, 5-6 :
요한은 옛 시대의 예언자들이 흔히 이야기하던 것들에 대해서는 통 말하지 않았습니다. 옛 예언자들은 전쟁과 전투와 현세의 승리에 대해, 기근과 역병에 대해, 바벨론 사람과 페르시아 사람 그리고 도성의 함락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하늘과 하늘 나라에 대해, 그리고 지옥에서 받을 벌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복음 강해')
그들은 요한이 제사장처럼 그들을 위해 희생 제사를 올려주기 바라며 그에게 자신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헤라클레아의 테오도루스 '마태복음 단편')
요한의 세례는 죄를 용서해줄 수는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죄의 용서를 위한 세례로 달려가도록 가르쳤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마태복음 단편')

3, 7-9 :
바리새인들도 요한의 세례를 받으러왔지만, 그들은 요한의 가르침을 성실히 따르지 않았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복음 강해')
독사는 겉은 아름답고 한껏 꾸민 모습이지만, 속은 독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마태복음 미완성 작품)
무에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딱딱한 돌로도 더없이 부드러운 사람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히에로니무스 '마태복음 주해')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지말고, 그의 자손이면서 그의 믿음을 물려받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합니다. (마태복음 미완성 작품)
아브라함의 육신과 영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지녀야 그의 자녀가 됩니다. (헤라클레아의 테오도루스 '마태복음 단편')
요한은 사람들에게 경고와 희망을 동시에 주었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복음 강해')

3, 10 :
여기서 '나무뿌리'는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옛 시대의 많은 거룩한 사람들처럼, 하나님마음에 들었던 선조들을 가리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마태복음 단편')
지금 오고 있는 이 거룩한 세상에는 거룩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미완성 작품)

3, 11-12 :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퍼뜨리는 영광을 사도들에게 넘겼습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마태복음 주해')
율법에는, 어떤 사람이 자기 형제가 죽은 뒤 그의 아내를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으면, 다른 남자가 그 여자와 혼인하여 율법의 권한에 의해 그를 대신하도록 그의 발에서 신발을 벗겨야 한다(신25,7-9)고 쓰여져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도 교회의 신랑일 수 없으므로, 그들은 당연히 신발을 벗으라는 말을 들을 만했습니다. 교회의 참된 신랑이 되실 그리스도께서 오시게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 요한은 자신이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아퀼레이아의 크로마티우스 '마태복음 강해')
불은 생명을 주는 영의 힘을 나타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마태복음 단편')
타작마당은 교회를, 곳간은 하늘 나라를, 밭은 이 세상을 나타냅니다. 키질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기 위해 일꾼들을 보내 들판의 곡식대를 잘라 타작마당으로 옮겨 오도록 하는 집주인처럼,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도들과 교사들을 일꾼으로 파견하십니다. (마태복음 미완성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