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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설교 이야기

사순절 다섯 번째 주일 본문(요 11:1-45) 성화이야기

<교회력 성화 이야기>

이번 주 교회력 본문(요 11:1-45) 성화는 여덟 가지입니다. 나사로의 부활에 관한 성화를 찾아봤습니다. 






첫 번째 성화는 조토 디 본도네(Giotto di Bondone)의 'The Raising of Lazarus, 1304-1306' 입니다. 조토는 소위 르네상스의 선구자라고도 합니다. 피렌체 파의 창시자로서 비잔틴 양식에서 벗어나 르네상스로 가는 문을 열었습니다. 






두 번째 성화는 두초 디 부오닌세냐(Duccio di Buoninsegna)의 'The Raising of Lazarus, 1310-1311' 입니다. 시에나 화파의 창시자로 이탈리아 화가입니다. 비잔틴에서 고딕으로 이어지는 기초를 마련한 사람이죠.






세 번째 성화는 헤르트헨(Geertgen tot Sint Jans)의 'The Raising of Lazarus, 1480'입니다. 15세기 네덜란드 화가이며 28세 어린나이로 요절한 사람입니다. 거의 대부분 종교화를 그렸고, Albert van Ouwater의 제자로 불립니다. 






네 번째 성화는 레옹 보나(Leon Florentin Bonnat)의 'The Raising of Lazarus, 1857'입니다. 프랑스의 화가로 인물과 초상화로 유명합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이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빅토르 위고의 인물화를 그리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first step'과 'Fille romaine à la fontain'을 좋아합니다.






다섯 번째 성화는 주브네(Jean Jouvenet)의 'The Resurrection of Lazarus, 1706' 입니다. 프랑스 바로크 화가입니다. 루이 14세의 수석화가 였던 샤를 르 브룅(Charles Le Brun)의 조수로 베르샤유의 예배당에 성화를 그렸습니다.






여섯 번째 성화는 칼 하인리히 블로흐(Carl Heinrich Bloch)의 'Raising of Lazarus, 1871' 입니다. 덴마크 화가입니다. 블로흐 역시 제임스 티소처럼 예수님의 생애를 23개의 작품으로 남겼고 그 중에 하나입니다.






일곱 번째 성화는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의 'The Raising of Lazarus, 1890'입니다. 반 고흐의 3대 성화라고 하면 이 나사로 그림과, 피에타, 그리고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들 합니다. 노란색과, 태양 그리고 두 자매의 놀라움이 담겨있는 성화입니다. 이 성화는 반 고흐 생애 거의 마지막 즈음에 그린 것 입니다. 노란색의 소망과 바람이 꼭 고흐 자신의 새로운 소생을 바라는듯 해서 가슴 아픕니다.






여덟 번째 성화는 제임스 티소(James Tissot)의 'The Resurrection of Lazarus, 1886-1894'입니다. '주 예수의 생애' 작품집에 포함된 성화입니다.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된 그림입니다.